복희씨의 일상.177 더 하우스 오브 말리 챈트(The house of marley Chant 1E)/밥말리 이어폰/막귀에서 고급 귀로 프로젝트(Feat.LG V20) 휴대폰은 V20으로 바꾸고 나서 V20의 장점은 다른것보다 음질최강폰이라는 것이 이 친구의 장점이다. 그래서 좋은 소리를 듣기위해서는 좋은 이어폰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찾아보다가 더 하우스 오브 말리 챈트 라는 이어폰을 발견하게 됨 근데 솔직히... 기능보다 디자인에 끌려서 내꺼 사는김에 동생것도 하나 삼.. 한 두푼이 아니지만.. 좋은 음질 휴대폰에 대응하는 좋은 귀가 되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ㅎㅎ.... 주문한지 하루만에 배송된 더 하우스 오브 말리 챈트 (The house of marley Chant 1E) 동생것과 나의 것 다른 색으로 하자고 하니 둘다 꽃힌 색이 요 에메랄드 색 자메이카 이 디자인이라서 나는 더욱 끌렸다. 해당 뒷면엔 스펙이 나와있는 듯하고 영어니까 패수 ㅋㅋㅎㅋㅎㅋㅎ 어케.. 2017. 4. 10. [학동역 맛집/논현]바른빵집 : 우연히 먹게된 할라피뇨 바게트가 와따!/그리고 처음 방문후기 우연히 할라피뇨 바게트라는 것을 먹어보게 되었다 현재 일하는 곳에서 한 분이 빵을 사오셔서 노나주셨는데 바게트안에 할라피뇨는 송송히 박혀있고 치즈는 무엇인가 그득그득하게 먹다보면 질리게 되는 피자바게트 같은 거와 다르게 치즈와 할라피뇨의 조합은..... 어딜가나.....굿굿 매운맛으로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서 그런가 할라피뇨가 들어가게되어 강한 기억이 뇌리에 남았다. 그 계기로 검색해보니 바른빵집이라는 곳에서 할라피뇨 바게트를 판다고 써있었다. 근처 학동역으로 출발 ㅋㅋㅋㅋ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비도 추적추적 내려주고 빵을 GET하고 집으로 넘 배고파서 사진들이 .....ㅎㅎ 바른빵집 이름부터 왠지 바르게 보인다 먹을 것이 등장하니 같이 등장해주시는 멍멍이분 총 4가지 GET 저녁시간이어서 그런지 갯.. 2017. 4. 7.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스칼렛요한슨 주연 감독 루퍼트 샌더스 일본정서에 치중한 일본애니메이션 원작 영화 공각기동대라는 애니를 본 적은 없으나 무언가 간츠와 같은 느낌의 영화일 거라는 생각에 3월 29일 마지막 수요일 문화의 날을 즐겨보자 하며 영화를 보러갔다. 엠마왓슨이 나오는 미녀와 야수를 제치고 스칼렛 요한슨이 나오니까 엄청난 액션씬이 나오겠다 예고편 또한 보지도 않고 갔다 그게 문제였던 걸까 일본정서에 맞게 조용하게 시작하며 영화자체가 너무 조용하다 도입부에서 부터 설명이 이어지고 무언가 마블과는 다른 전개로 조용하고 너무나도 조용하다 강렬한 무언가를 기대했을까 그냥 애니에서 끝났으면 좋은 작품으로 남았을 것 같은 기분이 영화 중반부도 되기전에 영화관 안의 사람들은 하나 둘 잠에 빠지고 있었다 ------------------------------------------ 대략 도입부의 줄거리는 죽어가던.. 2017. 4. 6. [대치역 맛집/강남]명동할머니 국수 맛집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대치역에 단비를.. 대치역은 알다시피 학원이 많다 그래서인지 대치역 부근에는 먹을 곳이 없다. 먹을 곳이...... 가봤자 김천, 육판장 뭐이런..(한식) 그러한.. 서브웨이, 버거킹?......맥도날드?//////(패스트푸드) 대략 생각나는 정도가 이정도다. 혹시나 해서 역근처에 맛집이라도 생겼을까나 해서 어슬렁 거렸는데 요집이 눈에 띄더라 명동할머니 국수 느낌은 명동칼국수 계열의 느낌인데 말 그대로 국수집 국수집이니 메인인 할머니국수 + 불고기와 매콤비빔국수를 골랐다 요로코롬 한 상에 나와주신 할머니국수와 + 불고기 세트 그리고 매운 비빔국수 그냥 비주얼은 어느 국수집과 다르지않다 맛도 그냥 쏘쏘 .. 막 엄청 구수하고 그런느낌은 없다 체인점이라서 그런지. 그냥 쏘소하게 먹을정도 반면에 매운비빔국수는 ㅋㅋ ㅋㅋㅋ 맵다 .. 2017. 4. 5. [천호역 맛집/풍납동]육쌈냉면 천호이마트앞 /부담없이 먹기 좋은 곳/혼밥하기도 좋은듯 친구와 강남역의 학원을 같이 다닐적에 육쌈냉면 집을 보며 먹고싶다 노래를 불렀지만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아 매일 지나칠 수 밖에 없었다 일끝나서 막바로 강남가면 7시 학원 수업 7시 20분 학원 수업 끝나면 10시20분 육쌈냉면 종료시간 10시 쫒기는 식사를 하고싶지 않았기에 육쌈냉면은 엄두도 못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어찌어찌 인연이 되지 않았다 오늘 천호역을 거닐며 눈에 딱 들어온 육쌈냉면 엄청 오랫만이다 양념된 고기에 냉면이란 사실 갈비에 냉면 조합이 더욱더 좋긴하지만 ㅋ.ㅋ..ㅋ 나 같은 서민에겐 육쌈냉면도 감지덕지 물냉도 가격에 비해 잘 나오는 편 양도 생각보다 많고 육수두 시원하니 맛있는 편이다 요 두개가 나오는데 6천원 밖에 안하니 행복한 식사를 할 수 있지 + 후식으로 체다 치즈 핫도그.. 2017. 4. 3. [고등어 오븐구이]냉장고 정리 냉파!/몇 주가 지나도 그대로 있는 고등어 구어먹기 엄마가 고등어를 좋아하기에 금새 사라질 줄 알았던 그것이 아직도 몇 주가 지나도 사라질 생각을 안한다 냉동실에 들어가는 것들은 거의 터치를 안하는 우리집 사람들 ㄷㄷㄷ 그래서 오징어와 꽁치들이 몇 달이 지나서 버려지게 되었지 생선은 없어서도 못먹는 것을.... 그리 다 버리니 내 맘이 너무 아팠다 내 입에 들어가야 할 것들이 버려졌으니 엄마한테 아무리 말해도 구워줄 생각을 안해서 내가 구워먹어야 겠다 싶어서 고등어들을 꺼낸다 2손이니 네마리 네가족이니 한 마리씩 오순도순 노나먹으면 딱이요 생선은......절대 손으로 만질 수 없겠어서 고무장갑을 끼고 꺄끗이 씻어준다 호일을 먼저 깔아부렀다 그냥 호일은 환경호르몬이 나오니 종이호일로 두마리만 쌈박하게 구워 노나먹으려 했으나 엄니가 그냥 다 구우라해서 요러코.. 2017. 3. 31.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