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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역 맛집/논현]바른빵집 : 우연히 먹게된 할라피뇨 바게트가 와따!/그리고 처음 방문후기

by 최복희씨 2017. 4. 7.

우연히 할라피뇨 바게트라는 것을

먹어보게 되었다

 

현재 일하는 곳에서

한 분이 빵을 사오셔서 노나주셨는데

바게트안에 할라피뇨는 송송히 박혀있고

치즈는 무엇인가 그득그득하게

 

먹다보면 질리게 되는 피자바게트 같은 거와

다르게

치즈와 할라피뇨의 조합은.....

어딜가나.....굿굿

 

매운맛으로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서 그런가

할라피뇨가 들어가게되어

강한 기억이 뇌리에 남았다.

 

그 계기로 검색해보니

바른빵집이라는 곳에서

할라피뇨 바게트를 판다고 써있었다.

 

근처 학동역으로 출발

ㅋㅋㅋㅋ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비도 추적추적 내려주고

 

빵을 GET하고

집으로

 

 

넘 배고파서

사진들이 .....ㅎㅎ

바른빵집

이름부터 왠지 바르게 보인다

 

 

 

먹을 것이 등장하니

같이 등장해주시는

멍멍이분

 

 

총 4가지 GET

저녁시간이어서 그런지

갯수가 몇개 없었는데

그 중 4개 골라왔다

 

크림빵 치즈바게트볼

아래가 할라피뇨 바게트 그리고 초코식빵

 

 

얘는 생긴게 넘이쁜데

사진을 이렇게 찍어서 ㅋㅋㅋ

크림이 너무나도 맛있어보여서

집어왔다

 

빵집의 맛이 좋은지 안좋은지를

알려면

기본 빵부터 먹어봐야 하거늘

 

 

 

반으로 갈라보니

여전히 크림이 맛있어 보인다

 

그리고 빵 맛도 살짝 쫄깃하여

크림빵 통과

 

 

 

그 다음 초코빵을 찢어보니

초코베이스의 식빵에

송송히 박혀있는 초코칩같지만

초코칩이 아니다

살짝 무른 초콜렛

 요건 그냥 그랬고

 

 

 

 

얘가 내가 반한

할라피뇨 바게트

 

 

속속들이

할라피뇨와 치즈들이

박혀있다

 

배고파서 그냥 먹었는데

한번 전자렌지 돌려먹으면

더욱더 일품일 것 같은 맛

 

 

그리고 바게트볼과

체다치즈로만 이루어진 이빵

 

 

위에도 치즈가

그리고 빵안 쪽에도

체다치즈가 있다

 

요것도 돌려먹었으면

참 맛있었을텐데..

ㅋ.ㅋ.ㅋ.

 

오랫만에 빵집을 털어오니

온 가족이

빵에 집중하여

 

10분내로 그냥 없어져 버렸다

 

동생은 치즈바게트볼과

할라피뇨 바게트가 너무나도 맛있었다고

다음에 또 사오라고 한다

나도 다음엔 이 두가지를 중점으로

더욱더 사먹을 듯 하다

물론 크림빵두

 

초코빵은 살짝 텁텁하면서

쫄깃한 맛이 깃들었으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