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희의 하루 6

하루하루의 변화

출퇴근시간이 참 힘들었던 나에게변화란. 이젠 신경쓰지 않고 다녀도 되는그 점이.나의 큰 변화 괜시리 옷도 매일 후줄근하게 입고다니다가 오늘은 또 파인애플이 그려진 블라우스 핏 티셔츠를 입고 유니클로에서 드디어 사게된 슬랙스와 샌들 그리고 백팩. 백팩은 어찌 버리질 못하겠다. 이렇게 나는 하나의 멋진 회사원처럼 보일걸?겁나 일잘할 것 같은 회사원. 예전에 모 어플에서 만나려고 했던 한 분이 떠올라서 그 분이름을 막 기억해내고 페북에 검색해보는데 그 때 당시 나 때문에 만남이 무산되고 ,시간이 좀 흐른 뒤 여자친구가 생긴걸로 아는데 그 후로 아직도 사랑을 이어가고 있더라는그렇게 일편단심이었는데 내가 만났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고 그 만큼 그 분 능력도 있으셨던 것 같은데지금의 나를 만나줄까 라는 생..

복희의 하루 2018.07.06

생각이 많아서 달리고 또 달리고

생각이 너무나도 많아져서 떨쳐버리고 싶어서 달리고 또 달리고달리진 않았지만 경보수준으로 달렸다.어제도 일 끝나고 괜히 최근에 만난 누구때문에 생각하고 생각하고 나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지금은 아무것도 어차피 안돼라고 생각했기에 더욱더 좌절이 되는 순간이었고,나는 내 몸을 혹사시켜서라도 내 생각을 멈출 수 밖에 없다. 지금도 괴롭다.근데 계속 달리고 싶다 .내 몸을 계속 움직이고 싶다 .생각좀 그만하게

복희의 하루 2018.06.18

복희짜응 근황 6.4~6.8

요즘 좀 바삐살아가고 있는듯예전엔 친구만나는데 살짝 급급하고먹는데 급급했는데 이번주 월요일부터 내가 시작한게 있었으니 바로 라이딩이다. 라이딩이라고 하기도 뭐한데그리고 자전거가 너무 비루해서 살짝 어제 실증을 느꼈다 따릉이...................를 타고 당산에서 - 문정까지 퇴근을 해보자라고 다짐을 했고, 어제까지 딱 삼일되는 날이었음. 한강을 따라 라이딩을 하는데 아니 무슨 하이브리드랑 MTB처럼 크나큰자전거들이 나랑 똑같이 밟는데 쟤네는 저 멀리 나가고나는 제자리인 기분.....하 집에 하이브리드 있긴한데 출근에 데러갈 수 없으니깐.......아놔.......................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와야하나생각까지 했다 .근데 여기 샤워시설이 있는것도아니고 아침 6시에는 출발해야..

복희의 하루 2018.06.08

오늘도 나는 아릅답고 매력적인사람이다.

오늘도 나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이쁘다 잘생겼다 라는 단어로 포장할 수 없는 나는 그냥 아름답고 매력적인 사람이다 . 오늘 내가 입은 보라색티와 연한 청바지와 뒷머리를 질끈 묶은 내 머리와 마스크 쓴 모습까지 나는 너무 아릅답고 매력적인 사람이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알바를 향해 1시간반을 달려가고 있는 나는아무래도 매력있는 사람이 될수 밖에 없다 . 아침에 강아지들의 뽀뽀세례를 받을 수 밖에 없는매력적인 사람이다. 오늘하루도 나 자신을 향해 환하게 웃어보일 수 있는나는 나 그대로 매력적인 사람이다 .

복희의 하루 2018.06.01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강아지 럭키랑 데이트

강아지랑 산책겸친구랑 운동겸올림픽공원을 자주 가는데 몇일전에 다른 친구가 말해준장미축제가 생각이 나서 간 김에 들려본 이 곳에서 장미축제가 이루어졌다 .장미광장이라는 곳이 따로있는데 언제나 갈때마다 장미가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축제하는 날이 따로있었구나... 5월30일~ 6월 3일 내가 간날은 막상 장미축제 기간이 아니었음..... ㅎ;;;;; 근데 27일 그 날은 또 무슨 날이었는지 옆에 회관같은 곳에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보디빌더들이...... 코피 퐝..........! 사진을 남기지 못하고 나의 눈에만 담아왔다.ㅎㅎ..... 나머지 " 장미 "사진 감상하실께요 헥헥 폰카에는 한계가 참........많은 것 같다.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잘 못 담아낸다. V20에서 아이폰8플러스로 갈아탔는데두 어두..

복희의 하루 2018.05.31

꿈의집 HOMESCAPES 힐링게임 생각이 많을땐 이게임 추천.

생각이 너무 많고 정리가 되지않아서일반적으로 하는 일에두 지장이 가는 경우가 있지요그럼 이 생각을 덜하게끔내 생각을 다른곳으로 돌려야 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내가 그런경우였구요알바를 시작했는데 일에 집중못하고 이런상태가 길어지길래 이러면 안되겠다 하고 심리센터도 찾아가봤는데돈의 여건이 안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정신차려야지 정신차려야지눈물을 몇번이나 흘렸는지 모릅니다.그만큼 내 멘탈이 약해져있는 상태라는 것을 알게되었죠. 의욕이 없고 무기력하고 내 생각을 분산하고 싶다 할때는머리를 쓰는 게임인데 이거 나름ㅋㅋㅋㅋ 꿈의 집 추천합니다. 예전에도 한 참 빠져서 하곤 했는데 , 스테이지를 클리어할때마다 희열감,아무것에도 신경을 쓸수 없을정도의몰입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느꼈던 그대로입니다 . 지금 지금 9..

복희의 하루 201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