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라는 말이 웃길정도로 다이어트는..... 반복되고 또 반복되고 주말에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져서 사먹고 사먹고 근데 스트레스라는 단어를 앞에두고 정말.. 다이어트 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또 시작한다는 말을 하기 참 어렵다 정말 무기력한 주말이었다 친구를 만날 생각도 없었고 그냥 집에만 누워있고 싶었다 먹고싶고 또 먹고싶고먹고싶었다 그냥 원없이먹고 자고 먹고 자고 그게 필요했다 딱 그거다 주중에 그렇게나 지키려고 했던그 모든것들이 단 이틀만에 무너져 내렸다 이전에 다이어트 아르바이트를 했을시에내가 케어해주었던그 분들이 주말만 되면 그렇게참지 못하고 행했던 행동들이 생각났다 왜 못참을까 .. 그게 바로 나였다 그냥...회사다닐때는 참을만하다바쁘니까 그나마 퇴근 후 몇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