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희의 힐링

[강남역 칵테일/AY라운지바]동생이랑 분위기 좋은곳에서 칵테일먹구 알딸딸이 끼에!(피치크러쉬 갑)

최복희씨 2017. 7. 10. 10:17

동생이 분위기 

강남역에 분위기 좋은 곳을 

알아냈다며

아예 예약까지 하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집과 아주 먼곳으로 

일을 다니려니 

너무나도 힘들어서 


그냥 일 끝나고는 쉬고 싶은 마음이 

큰데........ㅠㅠ


근데 

여기 가보고 나서..

아 

진즉 이런곳을 

찾아 와볼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기억이 남는 건

박태준 닮은 오빠가 

문 앞 카운터를 지키고 있었뜸


꾸에엥


오빠 맞으려나...허허허허허


허허허헣ㅎ


잘생기면 오빠쥐...

힝힝힝


잘생긴 오빠들 덕에

눈두 호강하구

바도 넘나 이뻐서 

배경에두 호강하구 

그랬다.



폰카라서 

어두운 배경에선

정말 구리게 나옴 

ㅠㅠㅠ


근데 

다른 칵테일 바 

몇 번 가봤는데 

여기가 

분위기는 짱짱이다.






테이블 마다

빛을 밝혀주는

초와 그리고 장미 


이쁘쥬?

분위기 있쥬







메뉴판 







처음 잔

셋이 가서 

블루사파이어, 피치 크러쉬, 체리블라썸

세 가지 음료를 시킴


요기서 

제일 맛있는거 


피치 크러쉬


안에서 복숭아가 씹혔음

개맛.


나머지 블루 사파이어 

이런 건 

토닉 맛이 너무 강해서

술 맛남 ㅠㅠ

근데 그거 내가 시킨거라

다 머금

ㅋㅋㅋㅋㅋㅋㅋㅋ




체리 블라썸

이름 답게 

벚꽃이 들어가있는

칵테일은 

맛은 그럭저럭


근데 생긴것이 

환하게 밝게 이쁘게 배경을 만들어줌

술이 이쁘긴 이뻤음


안주로는 닭가슴살 플레이트

먹었는디 

맛있다


생각보다 양도 많고 

가격이 다만 







그 다음 두번째 잔으론

모히또를 시켰는데

페퍼민트 향이 너무 강해서

단 맛이 잘 안느껴졌뜸

살짝 아쉬운 맛.





아래에 

후레쉬를 비춰

청량함을 표현해 보았다


청량하다


페퍼민트가

청량하다!!!!!





그리고

신데렐라 컴플랙스

 인 것 같은데

말 그대로 

토닉 맛이 강함


블루사파이어와 

맛이 비슷함


걍 

취하려고 먹는거지요


두 잔먹고 

알딸딸하게 잘 나와서 

노래방가서 1시간 땡기구

차 끊길까바 

집으로 갔다고 한다


집은 가야 하니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을 새고싶었으나

바른 생활어린이들이었나봐여


나중에 또 가고싶은

그런 곳이었다


분위기 타러 가면 딱 좋아여


노래소리도 빵빵하구 

조아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