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희의 힐링

[양양여행_남애3리해수욕장 1박2일-2]먹고먹고 또먹고(바베큐-목살,새우,골뱅이탕탕)

최복희씨 2017. 8. 25. 10:00





그냥 쓰다가 

너무 말이 길어져섴ㅋㅋㅋㅋㅋ


다시 시작해봅세



Previously on 남애3리-1 


미드따라하기,,,


남애3리 해수욕장 왔는데 

파도가 겁나리 쎄다


그래서 우리는 들어갈 엄두도 못냈다.

그리고 배고파서 오징어회에 피츠와 함께 했음.



<2화> 


2홬ㅋㅋㅋㅋ

말이 거창하지만 

그냥 하루만에 일어나는 일들 

먹고 또 먹고 ......


오징어회 먹고 

그거 하나 먹었다고 

친구와 내 배가 불렀겠는가 ?.....


그렇다면 오산이요 



어디서나 빠지지 않는 

우리의 라면을 찾으러 .

해수욕장 초입으로 다시 갔슴니다.


이 남애3리 해수욕장은

편의점두 없어여

천막들만 그득 한데

그 중에 24시슈퍼라고 써있는데도

있고 ,


한철 장사 하는 듯했음.


그 중 

슈퍼와 같이 붙어있는 

오징어튀김을 5천원에 사고 ,

그리고 슈퍼에서 작은 육개장 두개를 샀음,

어서 펜션가서 먹자며 다시 피츠와ㅎㅎ


사진들이 없어서 아쉽다만,












오징어 튀김 파는 아자씨가 

키우는 야옹이










그리고 펜션와서 

오징어튀김하고 라면을 같이 먹어본다,


역쉬....이 맛이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징어튀김, 5천원인데 양 창렬이구여......

사실 오징어 안씹히고 ㅠ_ㅠ

튀김만 씹힘......


근데 양창렬은 이해하는게 

우리 한 마리에 만원주고 회떠왔으니까..

이해함....^^;;


블루투스 스피커로 

괜시리 90년대를 추억하며 ㅋㅋㅋㅋㅋㅋㅋ

90년대생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

한껏 분위기에 취하다가 ,


수영복입고 바다 들어가서 

휘몰아치는 파도와 

30분정도 놀다가 

안전요원의 삑삑 소리에 

아쉬움을 안고 다시 펜션으로 오게 되었움,


ㅠ_ㅠ


그르케 펜션에서 살짝 빈둥거리고 있는데 

비가 쏴아 하고 쏟아짐.....

방금 전까지만해도 겁나 화창했는뎁쇼?......


수영은 진짜 거의 반포기로 

내일 날이 좋아지기를 또 기도하며 


먹어야쥐머 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게없으니,




5시부터 불을 피웠어여

할게없어숴..






친구가 셋팅을 해주고 









난 고기를 굽기 시작합니다.




후헿헤헤헿

말이 필요없음







그 중 

으뜸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골뱅이탕........!!!

아쉬운건..............

소금이 없어서 ,,,,,,,,,,,,ㅋ

국물은 포기했음당..!






비싼 소라대신

선택한 우리의 골뱅이,,,,,!


크으.......

ㅠㅠㅠㅠㅠㅠ

ㅠㅠ

말이 필요없슴당.....

소라의 저렴이 버전이라고 했지만

매우 맛있어..........!

물론 고기도 새우도 맛있음..ㅋ..








그리고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

크흐........


친구가 고구마 가져와서,

숯댕이들 옆에 넣어놨었는데


포근포근 달달하니

겁나 맛있음.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요러케,,,,, 바베큐파티해숨......





고렇게 지랄맞던

하늘씨도 ,

비오다 그치고 

비오다 그치면서 





점점

밤으로 변해가기 시작해따









푸드트럭에서 감튀와

맥쥬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


밤의 바다요 

나름 성수긴데 아무도 없죠 ?

흙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