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 쉬는 날이었다.여차저차 엄마를 꼬셔서 밖에서 밥을 먹고자 하였는데, 까다로운 엄마덕에 먹고싶은 것은 모두다 내려놓고 이 곳으로 향했다. 낙지를 먹고싶었는데,오랫만에ㅠ 뚝배기 바지락 칼국수02-430-0245 요 집은 이렇게 찾아가서 잘 안 먹고 먹고싶을때마다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버릇한 집이다. 유일하게 집 근처에 있는바지락 칼국수집.예전에는 바지락 칼국수집이 엄청 많았는데 하나 둘 사라지더니이집이 유일하게남았다. 요긴 좋은게 양이 참 많아서 너무 좋다. 엄마,아빠, 나 셋이서 포장시켜서 많이 먹곤 했는데두개만 시켜도 셋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팥옹심이랑 바지락 칼국수1인분씩 시켰다. 메인이 나오기전에여느 칼국수집 처럼(?) 꽁보리밥이랑 김치, 열무김치가 나온다. 생김치배추김치 먹어보니.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