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무얼먹어야
될까를
겁나 고민하다가
주변 칼국수집
그리고 순대국집
쌀국수집
오늘은 국물에
면이 있는
속이 풀리는 그런 것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주말에 엄청난 체력 소모를
하고와서 내 몸이
좀 힘들어서
얼큰한 국물
사골국물 등등으로
내 사기를 충전하면 딱 좋겠다라고
생각했음
주변 검색해보니 육개장 칼국수가 보임.
얼큰한 사골+
그리고 소고기
그리고 면
의 조화가
나를 기운나게 해줄것이야 ..!
불과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기에
냉큼 달려갔지여
여럿이었다면
전골을 먹고싶었을테지만,
난 혼자
홀로~~~
혼밥족이니까연
그거 하나 아쉽다
큰 전골같은것을
혼자로선 못 주문하니ㅠ_ㅠ
아쉽게도 육개장 칼국수로
기본 찬으로
백김치, 석박지, 콩나물 무침
내가 여기서 먹는것은
콩나물 무침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짭조름하니 맛있움.
이거 육개장에 넣어먹어도 마싰겠움.
큰 그릇에
육개장 칼국수가 나옴
면은 따로 나오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한 그득 담겨서 나옴
살짝 생각했던 비주얼이
아니었움.
건더기에 고사리랑 뭐 이것저것 같이 있을 줄 알았는데
고기랑 파가 둥둥둥
그래도 이 두가지가
적지 않아서 다행이였움.
그래서 여기다가 콩나물 같이
넣어 먹으면 맛있겠다 한거임
ㅋㅋㅋㅋㅋ
파개장 느낌
+
막 엄청 구수하다
푹 우려진 느낌의
맛은 아니었음
기본적으로
나 소고기 맛나는 육개장이요
이런느낌이었음.
그래두 한 그릇
열심히 비우고 나왔다
기본적인 맛이었기에
좀 더 구수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아니면 좀 더 칼칼하던지,
아쉬웠음ㅠㅠ
영업시간
평일 10:00~ 22:00
주말 10:0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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