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막둥이 럭키의 아침은활발하다. 아주 깨어있다. 14살의 할아버지 해피와는다른 아침을 맞이한다. 그냥 문득 럭키를 생각해보니 나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게 오늘 있었던 일이다. 럭키가 엄청난 젊음을 지니고 있기에 그에 해당하는 파워도 엄청나다. 그래서 14살의 할아버지 강아지를 괴롭히는데 그것이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인지는 모르겠다만, 할아버지 강아지는 힘이 든다.그래서 다가오기도 전에 " 하지마 ! 캉캉 " 이라고 소리를 내지만11개월 막둥이 럭키에겐 들리지 않는다.그냥 의미없는 메아리일뿐. 그에 대해우리집은 공동체 생활이니어쩔수 없이 막둥이를 형의 방에형과 단 둘이 있게 만든다.(어두운 밤) 그리곤 그 고삐가 풀리는 시기는 모든 사람들이 눈을 뜨며 시작하는아침이 될 수 밖에 없다. 우리집 대장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