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그렇게나
재밌다고
그렇게나 말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이라는 프로그램인데
그냥 유희열나오고 유시민 아저씨나오고
그런 프로그램이다
이래서 얼마나 재밌겠어
하는데
다섯 분이 나옴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
재미도 재미지만
그냥 유익하고 알차고
나는 왜 이러고 있나 싶고
자괴감 드는 프로그램이었다.
심하게 말하면 자괴감
그냥 말하면 후회, 그리고
얻는 깨달음이 많은 프로그램 이었다.
그 곳에서는 말한다
마시멜로 이야기가
강하게 다가오는데
마시멜로 이야기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당연 물론,
나도 예전에는 책을 정말 많이 읽었었다 .
근데 요즘들어서 책에 집중하기가 너무나도 힘들다
그렇게 에전에는 한 번 집중하면 몇일이 걸려서라도
책을 읽어 내려갔는데
내가 왜 이리 되었는지 나도 모른다.
핑계라면 휴대폰이 내 옆에서 있어서가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보고 ㅋㅋㅋㅋㅋ
걍 핑계아닌 핑계
마시멜로 이야기
그 이야기에서 다뤄지는 것은
실험을 하는데
여러 명의 아이들에게
접시위 마시멜로를 가르키며
10분동안 마시멜로를 먹지않고 기다리면
너에게 마시멜로 하나를 더 줄 께
라고 말을 한 뒤 그 사람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cctv 안에서 아이를 관찰한다 .
처음에는 마시멜로를 먹을까 말까 고뇌하는 과정에서
마시멜로와 단 둘이 있게 되는 그 환경속에서
온 통 마시멜로 생각으로 가득찬 그 아이의 머리속으로
인해
10분안에 먹고야 만다는 것.
그리고 실험결과 10분을 참은 친구들은 2~3명정도 밖에 안되었다는
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자제력이라는 것이
얼마나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다 .
이 마시멜로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 계기는
머리가 좋은 친구들이 공부를 잘하느냐 못하느냐
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는데
초등학생 때 자기 지능을 쓰는 친구는 50퍼
중학교때 30퍼
고등때 20퍼
그 나머지는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라는 것.
그 만큼 자기자신을 얼마나 절제하고 노력하는 가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이 말이었다.
너무 혼란스럽다
이 나이 이 때것 , 나는 자제력이라는 것을 가져본 적이 없는 듯 하여
너무 망나니 같은 생활을 해왔던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며 ,
내 자신이 너무 불안정한 게 아닌가 싶고
혼란스럽다.
이제서야 좀 자제력을 가지고
행동을 임하려고 생각한게
한 달 정도 밖에 안된다.
다행이 것은 이 프로그램을 알기전에
깨달은 것이라 생각은 하지만,
이제껏 통제를 못한 나를 잠재우려면
얼마나 더 큰 시간이 필요할 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복희의 아이캔두잇!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탄소년단 아미4기 신청 및 정회원신청]나 아미4기 가입했는데 신청하려하니 정회원부터 신청하라고.. (0) | 2017.06.29 |
---|---|
[국민 가온체크카드]적립되는 카드 발급했음. 이제는 신용카드와 좀 멀어져보자 프로젝트! (1) | 2017.06.28 |
[방탄소년단 컨셉북]지마켓에서 질렀음ㅋㅋㅋ bts 쇼핑몰에서 품절나서 깜놀해서 바로 지름. (0) | 2017.06.26 |
[해커스토익 친구추천 이벤트신청했음]해커스 교재 3권무료로 준다케서.ㅋㅋㅋㅋ꺼이꺼이!! (0) | 2017.06.22 |
[밥말리 이어폰 as받는방법]디맥샵으로 전화....그리고 가격듣고 포기데쓰.. (1) | 2017.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