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희의 먹부림

[대치역 맛집/강남]명동할머니 국수 맛집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대치역에 단비를..

최복희씨 2017. 4. 5. 13:17

대치역은 알다시피

학원이 많다

그래서인지

대치역 부근에는 먹을 곳이 없다.

 

먹을 곳이......

 

가봤자 김천, 육판장 뭐이런..(한식)

그러한..

서브웨이, 버거킹?......맥도날드?//////(패스트푸드)

대략 생각나는 정도가 이정도다.

 

혹시나 해서

역근처에 맛집이라도 생겼을까나

해서 어슬렁 거렸는데

 

요집이

눈에 띄더라

 

명동할머니 국수

 

느낌은 명동칼국수 계열의

느낌인데

 

말 그대로 국수집

국수집이니

메인인 할머니국수 + 불고기와

매콤비빔국수를 골랐다

 

 

요로코롬

한 상에 나와주신

 

할머니국수와 + 불고기 세트

그리고

매운 비빔국수

 

 

 

그냥 비주얼은

 어느 국수집과 다르지않다

 

맛도 그냥 쏘쏘 ..

막 엄청 구수하고 그런느낌은 없다

체인점이라서 그런지.

그냥 쏘소하게 먹을정도

 

 

반면에 매운비빔국수는

ㅋㅋ

ㅋㅋㅋ

 

맵다

 

딱 여름에

먹으면 좋을만한 맛이다..

불닭볶음면이 생각나는 맛.

 

그냥 매콤할줄 알았는데

맵다..

 

요렇게 두개 먹었는데

12000원 나왔다

 

김천보다 더 싸보이는 가격

대치역에도 또 하나의 먹을 곳이 생기다니

 

추카추카

 

 

지도가 나오지 않아

직접 표시

 

대치역에서 스벅가는 길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