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집에 통마늘이 몇개 있었다. 오랫만에 보는 마늘을 너무나도 먹고 싶었는데 그냥 먹기에는 아쉽고 어찌 먹을까 하다가 집에 쟁겨둔 소고기 다짐육도 생각났다. 통으로 떼어서 올려놓으니 크 버거 패티 같기도 하고 ㅋㅋ 뒤집 뒤집 버거해 먹으면 참으로 맛있을 비주얼인데 오늘은 볶음밥이다 통마늘을 넣기엔 마늘이 넘 크기에 슬라이스 해준다 겉이 좀 익어보이는 다짐육을 흩어지게 해주고 마늘도 함께 볶아준다 사실 그 전에 볶아놓은 마늘이 좀 있기에 다시 같이 볶아준다 . 밥 투척 어찌저찌 같이 볶아주고 아빠와 먹을거기 때문에 숟가락 두개를 촥 올려주고 먹기전에 사진으로 감상하고 아~ 시작한다 중간에 소금 한꼬집 넣으면 더욱 식감이 좋았을텐데.. 그냥 아주 심심하게 ..... 다요트용으로 ^^;; 그래도 소고기의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