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잠자리가 사무실로 날아들어왔다
층고가 5m되는 사무실이고,
잠자리는 불빛을따라 천장으로 가서 안내려왔어
나는 오늘안에 잠자리를 날려줄 수 있어야
잠자리가 살 수있다 생각했고
동생앞에서 호들갑을떨었지
사실 살리고싶은데 나는 못만져 ㅠ
그래도 동생머리위로 날아오던가 동생곁으로 날아가서
동생이 잡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어
동생은 나보고 호들갑떨지말라고 너무 꼴배기싫다고하는데
나는 왜 내 감수성을 이해못하냐 했지
그리고 나보고 오늘안에 잠자리 안내려온다고 하면서
내일 아침에야 내려올거라고 더이상 생각하지말라고 하는데
잠자리가 갑자기 시간이 좀 지나니 슬쩍 내려오길래
내가 말로 잠자리야 이제 내려오라고 너 살려줄테니
내려와 이랬더니 진짜 내려오더라
그리고 바닥으로 완벽 착지한 상태에서 동생이 잡아서
밖으로 날려줬고 동생이랑 나랑 잘가라고 하고 창문으로 날려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