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희의 먹부림

[구로디지털역 맛집/순남시래기]건강해지는 한상+도마수육정식+샐러드바

최복희씨 2018. 7. 1. 10:49

이 곳에선

아무리 많이 먹어도 

건강하게 먹었다고 자부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


순남시래기





알바를 하다가 알게된

순남시래기의 

명물은 당연 

보쌈.

법카로 이 세트를 

처음 먹었을때의 

쾌감이란..!


진짜 보쌈이 야들야들의 정석이다 .

꿀 맛......!



여길가면 항상 먹는 것은

도마수육 정식이라고 

시래기국+ 도마수육 (보쌈) 정식이다.


가격은 인당 10000원

나는 1000원을 더 내고 얼큰시래기로 

바꾸어 먹는다 .



이 집의 진짜 메리트는

샐러드 바 라고 해야하나

뷔페식으로 떠먹을 수 있는

반찬들. 




콩나물, 김가루, 떡볶이 





도토리묵, 잡채 




이 날은 김가루대신 

감자 조림이 있었던 날이다 .


요로코롬 바에서 반찬들을 가져다 놓으면








수육이 세팅이 된다.

갖가지 보쌈과 어울릴 수 있는

무쌈, 깻잎, 양파, 무..무침?

등이 제공된다.















그리고 순남시래기라는

이름에 걸맞는

시래기국이 

눈앞에 대령한다 .










헥헥

시래기국 안에는 

시래기가 가득하다

다른 첨가된 고기같은 것은 

전혀 없다.

그래서 더욱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듯 한,

시래기국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난 얼큰시래기라 더욱더 얼큰하고 칼칼하게 즐길 수 있다.


기본 시래기국은 들깨시래기.

난 들깨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얼큰으로 바꾸어 먹는 것이다.







보쌈 ....

진짜 야들야들하다.

곁에 곁들여져 있는 

친구들과 한입같이 

쏙 집어넣으면

꿀맛...! 






요로코럼

가득 한상이 채워지는

순남시래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