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강남역의 학원을 같이 다닐적에 육쌈냉면 집을 보며 먹고싶다 노래를 불렀지만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아 매일 지나칠 수 밖에 없었다 일끝나서 막바로 강남가면 7시 학원 수업 7시 20분 학원 수업 끝나면 10시20분 육쌈냉면 종료시간 10시 쫒기는 식사를 하고싶지 않았기에 육쌈냉면은 엄두도 못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어찌어찌 인연이 되지 않았다 오늘 천호역을 거닐며 눈에 딱 들어온 육쌈냉면 엄청 오랫만이다 양념된 고기에 냉면이란 사실 갈비에 냉면 조합이 더욱더 좋긴하지만 ㅋ.ㅋ..ㅋ 나 같은 서민에겐 육쌈냉면도 감지덕지 물냉도 가격에 비해 잘 나오는 편 양도 생각보다 많고 육수두 시원하니 맛있는 편이다 요 두개가 나오는데 6천원 밖에 안하니 행복한 식사를 할 수 있지 + 후식으로 체다 치즈 핫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