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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의 고도의 심리전.

최복희씨 2018. 6. 24. 17:13

어제 있었던 일임.

내가 먹을 것은 참 잘 사주는 누나라고 말할수 잇음.

그렇게나 많이 사줬는데 이놈은 더치를 외치고 있으니 ,,

 

어제는 축구를 하니깐 우리 치킨먹자 하면서

운을 띄었더니 더치를 하자고

그래서 내가 이제까지 사준게 얼마냐고 하면서 그랬고 총 24000원중에

걔는 7천원 나는 5천원만 내겠다를 외쳤음.

 

서로 그렇게 실랑이다가

그놈이 6천원으로 쇼부보자고 서로의 접점이 6천원 아니냐고

그 사이에 내가 5천원이지를 계속 외쳤지만

그는 6천원으로 생각하고 있었음.

 

난 현금이 수중에 만원뿐이 없으니 나머지 잔돈을 거슬러 달라고했고 ,

수중에 잔돈이 없는 그는 계좌로 보내겠다며 나에게 보내게 되는데

6천원 6천원을 머릿속에 담고 있는 그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에게 4천원을 보내야 하는데

6천원을 보낸거임.

난 그 내역을 보고 솔직히 입을 싹 닫았지 .

 

그리고 그것을 오는 안 그가 내게 어이가 없다며

카톡이옴.

 

4천원을 줬어야 하는데 6천원을 보냈내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갸 꿀 ! !

 

그렇게 나는 4천원만 낸거임

개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