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희의 하루

오늘도 나는 아릅답고 매력적인사람이다.

최복희씨 2018. 6. 1. 09:05

오늘도 나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

이쁘다 잘생겼다 라는 단어로 

포장할 수 없는 

나는 그냥 아름답고 매력적인 사람이다 .


오늘 내가 입은 보라색티와 

연한 청바지와 

뒷머리를 질끈 묶은 

내 머리와 

마스크 쓴 모습까지


나는 너무 아릅답고 매력적인 사람이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알바를 향해 

1시간반을 달려가고 있는 나는

아무래도 매력있는 사람이 될수 밖에 없다 .


아침에 강아지들의 뽀뽀세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사람이다. 


오늘하루도 나 자신을 향해 

환하게 웃어보일 수 있는

나는 나 그대로 매력적인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