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시간이 참 힘들었던 나에게변화란. 이젠 신경쓰지 않고 다녀도 되는그 점이.나의 큰 변화 괜시리 옷도 매일 후줄근하게 입고다니다가 오늘은 또 파인애플이 그려진 블라우스 핏 티셔츠를 입고 유니클로에서 드디어 사게된 슬랙스와 샌들 그리고 백팩. 백팩은 어찌 버리질 못하겠다. 이렇게 나는 하나의 멋진 회사원처럼 보일걸?겁나 일잘할 것 같은 회사원. 예전에 모 어플에서 만나려고 했던 한 분이 떠올라서 그 분이름을 막 기억해내고 페북에 검색해보는데 그 때 당시 나 때문에 만남이 무산되고 ,시간이 좀 흐른 뒤 여자친구가 생긴걸로 아는데 그 후로 아직도 사랑을 이어가고 있더라는그렇게 일편단심이었는데 내가 만났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고 그 만큼 그 분 능력도 있으셨던 것 같은데지금의 나를 만나줄까 라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