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희의 아이캔두잇!

트램폴린/트램펄린 점핑 다이어트 도장깨기 3일차 후기/문득 올라간 체중계에서 좌절

최복희씨 2017. 5. 19. 09:38

 

 

이틀이나

점핑 운동을 했는데

그래도 나름 기대감이 있지 않겠나....

어제 집에가자 마자

체중계에 올랐다....

 

체중변화 눈꼽만큼도 없고...

좀 빠질거라 생각했던

내 생각이 오산이었다.

 

그래서 운동량이

부족한가 싶어

점핑 다이어트에 대해서

겁나리 다시 찾아보았다.

 

후기를 보니 점핑휘트니스 클럽에서

40분간 진행을 한다고 함.

 

내가 보는 동영상은 고작 해봐야 20분안팎..

적어도 하루에 두개씩은 해야한다는 말씀..

 

근데 동영상 1개만 따라해도 죽을 것 같은데...

참말로 대단혀....

오늘부터 그냥 다시 맘먹고

운동량을 늘리기로

그리고 무엇보다 식단이....중요하니께

식단은 따로 정하지는 않고

무엇보다 먹는양에 1/2로 줄여보기로

 

 

이게 3회

이거 뛰고나니 땀범벅

점프가 참 많았던 것 같은..

진심.....하고 죽는 줄

20분 고작했는데.....

이렇게 죽겠는데

 

한 회를 더 어케하나 싶어서

5분 가만히 앉아있다가

 

무엇보다 허벅지가 너무 아파서......

좀 쉬니

괜찮아짐.

 

 

 

막 바로 5회 시작

4회는 소리가 안나왔음

5회는 턴이 많았던 것 같다

 

한 5분했나......

허벅지 너무아프고

숨차고

힘들고

또 잠깐 쉬었다가

그래도 해야겟다 싶어서

이 악물고 함.

 

그리고 다리가 완전 통나무 같았는데

스트레칭 겁나 해줌

영상에서 끝에 3분 스트레칭 해주는데

좀 도움되지만

더 스트레칭 해주는 게

신상에 좋음

 

+ 아침에 일어나서

또 뻐근하길래

겁나 다리 스트레칭

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마다 일가는데

지각할까봐 뜀박질의 연속인데

체력이 좋아진 것 같아

뿌듯.......

살보다 체력키우는데 짱짱맨

 

이 느낌 너무 좋음

 

그러나 몸이 혹사당해서

잠을 푹 자줘야

하루의 시작이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