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희의 먹부림

가락동 서울 24시 뼈다귀전문점 /새로운 가락동 맛집 등급!/감자탕 小에도 배가부르구나

최복희씨 2017. 3. 10. 12:40

매일 의욕은 넘치지

처음 시작때의 나의 의욕은

그 누구보다 넘친다

 

그래서 이것저것 처음에는 막 구상해봐

근데 막상 좀만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행동을 하곤한다.

 

내가 생각해도

나는 좀 아이러니하다

 

친구랑 여느때와 같이

집 근처 먹을곳을 탐색하고 있었다

고기를 먹고는 싶었는데 너무나도 비싸서

나의 위를 감당할만큼의 돈은 없고

ㅋㅋㅋㅋㅋㅋ

 

둘이서 적어도 3인분은 먹고

그랬어야 하니까

근데 지나가는데 감자탕집이 보였다

새로 생긴지는 꽤 되었는데

그냥 어떤이끌림에 의해 친구와 나는 들어가게 되고

 

 

우선 메뉴판을 봅시다

小자가 23000이면 싼거같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sns이벤트도 하고 있었음

본인도 콜라 한병 마시려다가

귀찮아서 포기

 

 

메뉴판 찍다가 테이블들도

찍어보고

 

 

이윽고 감자탕 小자 대령

 

 

 

밑반찬으론 풋고추와

무김치가 함게하고

 

 

뼈 위에

우거지도 한가득

소짜치고 구성이 좋다

 

 

콜라 땜에

여러 각도에서 찍어보았다.

 

붙어있는 살도 생각보다 많았고

가격대비 우거지도 많이

감자탕 주문시 라면사리도 주고

맛도 생각보다 괜찮고

 

막 엄청 구수한 맛이 느껴진다 이건아니지만

가락동 맛집으로 인정해줄 수 있을정도

 

라면사리는 나중에 투하 하였으나..

먹느랴 찍지못했음을..ㅠ_ㅠ

 

 

서울 24시 뼈다귀 전문점 02-431-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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