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희의 먹부림

[구로디지털역 맛집/남구로맛집]미스사이공에서 3900원 쌀국수 맛보다 .

최복희씨 2018. 7. 4. 09:04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 한명이 

매일 쌀국수를 먹는다고 사진을 올리는데 ,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괜찮다며,

근데 쌀국수 나도 참 좋아라 하는데

난 또 진한맛을 좋아라 한다 .

에머이 그리고 강남의 땀땀 

대표적으로 맛이 있었다 .

그래서 이런 쌀국수 아니면 안먹겠다 했는데 

다른 한 친구가 본인은 미스사이공 쌀국수만 먹는다며,

그래서 오 ...... 얼마나 맛있길래 .

하고 기대를 하며 퇴근하자마자 들려버린 미스사이공.






면대면 주문이 아닌 기계로 주문을 하는 시스템.

그리고 주문서가 들어가면 내어주는 그런 시스템이었다.

일반 쌀국수가 3900원인데.

한번 시켜보았다 .

약속이 있어서 그냥 어차피 가격도 싼데 

조금 나오겠지 한 내 생각이 잘못이었는 듯.


띵동 울리자마자 

쌀국수를 냉큼 가져오는데,,,,,,!!!








뀨웃!!!!!!!!!


3900원의

쌀국수 ........!!!!!!!!!!





와우.......양이 

엄청 많음.

일반 쌀국수집의 양만큼

주는 곳......

혜자 스럽도다.......! 


고기도 많고 면도 적당하고 

숙주가 많긴 했는데 




이런 쌀국수같은 음식을 먹는 이유는

면과 야채를 같이 아삭아삭 씹는

그 느낌으로 먹는맛이 너무나두 일품..

아삭아삭.


씹는 것을 너무나두 좋아라하여......ㅎㅎ








헥헥

맛두 괜춘.

3900원인데......!!!!!


가격대비 짱짱.


집근처의 미스사이공은

4500원을 달리고 있다하니,

구디 근처로 왔을때 

한번 드셔보시길.....! 

4500원은 큰 금액같이 느껴지는데 

여긴 곱빼기가 4900원이었던 듯.....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