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희의 먹부림

[개롱역 맛집/프라자 손칼국수]위장염엔 손칼국수..칼국수는 부드러워서 먹어도돼

최복희씨 2018. 5. 13. 12:50





[프라자 손칼국수]



전날 먹어버린

고기가 잘못된 고긴지 

아니면 양념갈비라 

덜 익혀서 먹었는지 

바로 신호가 와버렸다 .


그래서 금토 연장을 

장염 때문에 고생했따.

많이 아프진 않고 그냥 

증상들이 동반되는

가스가 많이차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

;

먹을 걸 앞에두고 얘기하기가 


근데 그 와중에도 

먹을것은 내 머리속에서 

벗어나지 않으니.


갑자기 칼국수를 

먹으면 딱 좋겠다 하면서 

생각이 나는거다 ,


그래서 아 칼국수를 함 시켜보자 

함서 아빠를 꼬셨다.

아빠 칼국수 사줘 

이랬더니 

"그래 시켜라 " 

하며 왠일로 사주는 아빠 


이때 딱 기회다하고 

바로바로 시켜버림.

그리고 위장염 걸렸을때 

부드러운 것 은 먹어도된다며

이미 글을 봐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식인에 다 찾아봤는데 

칼국수 먹어도 괜찮다며 ㅋㅋㅋㅋㅋㅋ


밀가루긴 하지만 반신반의하며

그냥 먹고싶은대로 시켜버림


카카ㅏ캌



세그릇에 김치 많이요 







그렇게 한시간정도를 기다렸더니 

칼국수들이 도착해버렸다.

점심시간에 시켜버려서 그런건지

좀 걸렸음.







비주얼은 이렇습니다.

바지락칼국수 아닌 

그냥 손칼국수이어서 

그냥 토핑은 많지 않음.

칼국수면과 어울러지는 애호박 뭐 파 김 양념장....

이렇게 단순한 재료들이지만 

어울러짐은 기가 맥힘.


그래서 명물이쥐.






그리고 옆에 있는 

김치랑 먹으면 끝장나는거쥐요









손칼국수라 

면이 제각각이다 .








김치랑 함께 냠 하고 

같이 먹어버리면 

기가맥히죵



근데 다 좋았는데 

반도 못먹었다는

그래도 아픈걸 무시할 수는 없다눈.....


근데 양이 실제로 많기도 했음.



근데 이런건 

직접 가서 먹어줘야 한다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