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희의 먹부림

[강동구청역 맛집/대관령생고기]삼겹살시키면 된장찌개랑 여러반찬이 한상에!

최복희씨 2018. 4. 28. 15:31







[ 강동구청역 맛집/대관령 생고기 ]



오랫만에 불금을 

즐기러 강동구청으로 향했음


오늘은 친구가 

고기삘이 온다며 

대관령생고기

라는 곳으로 오라고 


몇 번 가보았지만

 이 곳은 다른 삼겹살집과 다르게 

메리트가 있는게 

다른집은 삼겹살 시키면

뭐 김치등등 몇개나오고 

쌈나오고 끝이면


이 집은 

삼겹살을 시키면

아주 여러여러 반찬들이 눈 앞에

펼쳐짐.


같은 돈을 주고 먹어도 

아깝지 않다는 말임당.


원래는 일반 삼겹살집을 가게 되면 

2인에 2인분으로 끝날게 아니라 

적어도 3인분은 먹어야 배가 차는데 

이 집은 반찬들이 마구 나와줘서 

2인에 2인분이면 끝을 볼 수가 있다.







이것이 2인분의 양인데 

5조각이 나와줍니다.

원래 4개 조각이었던 것 같은데

1조각 더 늘어준 것 같네욤

선홍빛의 고기가 나를 반겨줍니다.








삼겹살을 먼저 올려주고

나머지 반찬들이 올라와줍니다.


쌈류, 파채, 연두부, 배추겉절이, 샐러드 

그리고 옆에 가려진 동치미까지


근데 이걸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된장찌개두 나오는데 늦게 나오는 바람에

찍을수가 없었따능......

된장찌개 진짜 개존맛이예요 








친구가 고기를 열심히 구워줍니다.








점점 노릇해진다는요

츄릅..........




잘 먹겠습니다.

진짜 오랫만에 먹었는데 

너무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요


진짜 된장찌개랑  

반찬들이 너무나도 맛이있어가지고 ㅠㅠ


삼겹살이랑 찰떡궁합입니다요

ㅠ_ㅠ



된장찌개를 못찍은게;;

살짝 미쓰네묭

다음에 가서 찍어오겠습니다 


1인분 13000원에 

공기밥 1000원씩 


인당 14000원에 이만큼 

즐기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