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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편의점 도시락]명가바싹 불고기 혜자도시락이 와따지용! 점심도시락

최복희씨 2017. 3. 29. 09:04

다니는 회사에서

밥이 안나오는데

식대는 주지만 밥을 주는 식당이 따로없다

그래서 도시락을

챙겨다녀야 함..

 

근데 매일 내가 챙기기 귀찮고

편의점에서 사먹는 편이었다.

오는 길에 떡하니 혼자 있는

Gs편의점 덕에 GS도시락만

열심히 먹을 수 있다ㅎㅎㅎ허허헣헣

우째 이 회사오는 길에 

사먹을 만한게  하나도 없는지

헣허헣허허

신기방기

 

명가바싹 불고기 도시락

 

 

그 내용물을 보자

막 건강식은 아닌듯 하지만

그래도 고기로만 이루어지지 않은 도시락이다

GS의 진수성찬 도시락을

참 좋아라 했는데

왜 사라졌을까.....

그 도시락은 처음먹었을 때

정말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3500원에

푸짐한 구성

진수성찬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도시락이었다.

한 동안 그 도시락만 먹었었는데 ......

요즈음엔 눈에 보이지 않아 ....

넘나 슬픈 것.....

 

다른 컨셉의 도시락이 많이 나와서 좋은데

진수성찬은 어디에있니?..

 

 

 

가격은 4000원

뭐랄까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인 듯

도시락 치고는 그래도 좀 비싼느낌이고

 

 

구성을 보자면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볶음김치와 차례로 마요네즈 소스, 군만두

애호박무침, 콩나물무침, 치킨너겟  

도시락의 주인공

명가바싹 불고기로 보이는 친구와

무조림 / 그리고 한덩이씩 떼먹으라는 건지 모르겟다만

밥이 준비되어있다.

 

 

 

 

명가바싹 불고기 부터

맛을 보았는데

 

진짜 말그대로 바싹 말려진 느낌의

예를들면 윤기없는 진미채볶음의 양념맛이나며

그리 식감이 좋지는 않았다.

나에겐 바싹한 불고기보단

제육볶음이 더 어울리는 듯 하다

좀 더 부드러웠으면 좋으련만

전자렌지에 돌렸는데도 바싹한 것은 어쩔수 없나보다

나머지 것들은 알만한 맛이니 패스하며

대체로 염분이 있어 밥을 부르지만

밥이 모자라서 반찬을 남겼다

 

식감이 생각보다 별로라서

나로선 다시 찾을 도시락은 아닌 듯 하다.

내일은 다른 도시락으로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