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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용히 조용히 있어야 하는날.. 아침부터 다사다난.

최복희씨 2018. 5. 16. 09:33

아침부터 정신이 없긴

했는데 


버스시간 맞춰서 나갔더니

버스들 다 놓치고 

또 다음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막상 버스 카드가 없고 

지갑만 달랑

그렇다고 버스카드를 사기에는

돈이 아까워서 집으로 다녀오자 하면서

다녀오고 

버스 타려했더니 또 떠나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뭐하는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미리 늦는다고 얘기하고 

가는길에 커피나 사들고 가야지 하면서 

녹차라떼를 시켰는데 

녹차라떼도 맛없고


회사를 들어서는 순간 

비가와서 그런지 바닥이 미끄러웠는데 

다행히 삐끗하여 

손에 들고 있던 녹차라떼가 

나의 턱과 옷에 튀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 ..........


오늘 조용히 

조용히...


있어야 하는날.



Quiet, Plz